웹사이트상위노출 조류 서식지 보전을 위한 연대와 전국 탐조단체 네트워크 활성화를 위해 꾸려진 한국탐조연합이 오는 29일 제3기 집행부 발대식을 열고, 3년간의 임기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한겨레 자료 조류 서식지 보전을 위한 연대와 전국 탐조단체 네트워크 활성화를 위해 꾸려진 ‘한국탐조연합’이 제3기 집행부 발대식을 열고, 3년간의 임기를 시작한다고 28일 밝혔다.한국탐조연합은 2019년 만들어진 전국적인 탐조인 네트워크로, 현재 63개 단체가 가입되어 있다. 건전한 탐조문화 조성과 조류 및 서식지 보호, 탐조인구 저변 확대, 조류 보호 기관·단체·개인 지원, 국내외 탐조인 교류 등을 목적으로 만들어졌다. 발대식은 오는 29일 오후 3시 서울시 마포구 상암동 ‘서울에너지드림센터’ 3층 대강당에서 열린다. 발대식에 앞서 오후 1~3시에는 ‘맹금워크숍’이 진행되는데, 신동만 한국방송(KBS) 피디 등이 강사로 참여한다.이달부터 3년간 한국탐조연합을 이끌 공동대표단은 양경모 홀씨교육연구소 대표, 이기섭 한국물새네트워크 상임이사, 김성호 딱다구리보전회 회장, 김덕성 고성독수리학교 교장, 곽호경 한국야생조류협회 대표 등이다. 총무이사는 고대현 에코샵홀씨 공동대표, 홍보이사는 이병우 에코버드투어 대표, 교육이사는 조성식 동구새대표, 대외협력이사는 최창용 서울대 교수, 대변인은 박경만 고양신문 전문기자, 감사는 서정화 야생조류교육센터 그린새 대표와 이용철 환경과생명을지키는전국교사모임 전 대표가 맡았다. 한국탐조연합은 2019년 만들어진 전국적인 탐조인 네트워크로, 현재 63개 단체가 가입되어 있다. 사진은 지난 2019년 탐조문화축제 모습. 한국탐조연합 제공 한국탐조연합은 국내외 조류 교육, 연구, 대중인식 증진을 위해 총 4개의 특별위원회(맹금위원회·도요물떼새위원회·두루미위원회·명금위원회)를 두고 연 1회 현장 워크숍을 진행할 예정이다. 오는 11~12월에는 전국 탐조인이 교류할 수 있는 탐조문화축제를 계획 중이다. 이외에도 장기 과제로 조류 충돌 전문기관 설립과 온·오프라인 정보지 개설, 해외교류 프로젝트, 탐조강사 양성 및 파견 등을 추진할 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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