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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MS 다큐 PD "정명석 너무너무 변태, 성학대 10%만 방송…촬영팀도 공황"

skjlk 0 979 02.27 10:49
2년여 제작기간 동안 숱한 협박과 미행을 당했다는 조 PD는 "PD생활 15년만에 처음 제 차에 호신용으로 3단봉하고 전기충격기를 구비해 다닌다"며 "30분 정도 차가 따라오는 것 같다라는 생각이 들어서 봤는데 계속 따라와 처남아파트 주차장까지 일부러 들어갔다가 차가 오지 않는 걸 보고 저희 집으로 다시 되돌아간 적도 있었다"고 했다.


또 "촬영을 하고 있을 때 마침 창밖에 비가 왔다. 저희 출연자가 창밖을 물끄러미 쳐다보고 있을 때 갑자기 문자가 띠링 하고 와 무슨 문자인지 봤더니 '너도 지금 창밖 보고 있니 비 오고 있는 거 보고 있니?'라는 글이었다"며 "아주 무섭다는 생각이 들었다"라며 JMS의 미행과 협박은 상상을 초월했다고 털어 놓았다.

진행자가 "정명석씨의 성범죄 행각을 이렇게까지 구체적으로 알려야 되는가라는 지적도 있다"고 하자 조 PD는 "아동학대, 노동력 착취 같은 인간의 존엄성이 훼손된 상황들이 정말 많이 나오지만 가장 반응을 많이 하는 건 여성에 대한 성적 학대인 것 같다"고 했다.

하지만 "이건 누군가, 어느 집 딸에게 벌어졌던 진짜 피해사실이다. 심지어 실제 수위의 10분의 1 정도밖에 다루지 못한 내용이다"며 수위를 한껏 조절한 것이 그정도였다고 했다.

이어 "피해자 중 방송이 나간 뒤에 '왜 그런 이야기들을 담지 않았나'라고 아쉬움을 표시하는 분들이 의외로 많다"며 피해자들이 상상을 초월한 성적 학대를 당했다고 했다.

그 정도가 얼마나 심했으면 "저희 팀 사람들이 촬영을 한번 갔다오면 너무 정신적 충격을 받아 일주일 동안 앓아눕기도 했다"며 "성적인 착취, 학대가 방송에서 다뤘던 것과 비교도 안 될 정도로 아주 심각한 내용들이 많이 있었다"고 했다.

그러면서 "매우 매우 변태적이다"며 고개를 흔들었다.


http://n.news.naver.com/mnews/article/421/0006668406?sid=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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