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셰플러 천하활짝마스터스 2번째 제패하며 시즌 3승

김돈마 0 577 04.15 11:39
세계랭킹 1위 스코티 셰플러(미국)가 두 번째 마스터스 정상에 오르며 미국프로출장마사지골프(PGA) 투어에 '셰플러 시대'를 활짝 열어젖혔다.아울러 PGA투어 통산 9승째다.셰플러는 최근 4차례 대회에서 우승-우승-2위-우승이라는 초강세를 보였다. 이번 시즌 부천룸출전한 9번 대회에서 7차례 톱10에 입상했고 가장 나빴던 순위가 공동 17위였다.이번 우승으로 상금과 페덱스부천룸컵 랭킹에서 압도적인 1위를 달린 셰플러는 세계랭킹에서도 2위와 격차를 더 벌리며 장기 집권 발판을 다졌다만삭의 아내가 산통을 시작하면 순위와 상관없이 기권하고 집으로 달려가겠다던 셰부천룸플러는 코스에서는 놀라운 집중력으로 경쟁선수들을 따돌렸다.두로 최종 라운드에 나선 셰플러부천룸는 7번 홀까지 버디 1개와 보기 2개로 1타를 잃어 콜린 모리카와, 맥스 호마(이상 미국), 루드비그 오베리(스웨덴)에게 추격을 허용했다.셰플러는 8번(파5), 9번(파4), 10번 홀(파4) 연속 버디로 단숨에 단독 선두 자리를 되찾았다.모리카와는 11번 홀(파4), 호마는 12번 홀더블보기를 적어내며 셰플러의 독주를 도왔다.베리가 13번(파5), 14번 홀(파4) 버디로 다시 추격했지만 셰플러는 똑같이 13, 14번 홀 연속 버디로 3타차를 지켰다.6번 홀(파3)에서 3m 버디 퍼트를 집어넣어 우승에 쐐기를 박았다.번 홀(파4)에서 티샷을 벙커에 집어넣고 두 번째 샷을 그린에 올리지처음 출전한 신예 오베리는 우승 경쟁 끝에 준우승(7언더파 281타)을 차지해 차세대 기대주의 가치를 입증했다.언더파 69타를 쳤다.국 조지아주 오거스타의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 시즌 첫 번째 남자골프 메이저대회 마스터스 최종 라운드에서 버디 7개를 잡아내며 4언더파 68타를 쳐 우승했다. 두 번째 마스터스 정상에 오른 셰플러는 이번 시즌 벌써 3개째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그는 메이저대회 우승 두 번을 모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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